멀티클라우드 매니지먼트 전문기업 디딤365(대표 장민호)가 전년대비 매출액 64% 증가와 영업이익률 13%를 기록하면서 22년도 매출 목표였던 300억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클라우드 MSP 비즈니스를 시작한 2014년부터 9년 연속 흑자 성장 중인 디딤365는 동종업계에서 보기 드물게 안정적인 수익을 내며 성장하고 있으며, 올해는 공공 및 민간영역의 인공지능·빅데이터 등 첨단 디지털 혁신기술 전환 급증 추세로 500억 매출을 전망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디딤365는 행정안전부·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공공부문 디지털 전환 사업인 '행정·공공기관 정보시스템 클라우드 전환·통합 사업'의 MSP로 참여하여 3회차 모두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2022년도 1차 사업인 경상북도, 구미시, 김천시, 문경시, 상주시와 3차 특허청 사업으로 공공클라우드 DX 전환과 운영에 특화된 서비스 노하우로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또한 공공클라우드 주요 사업인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핵심산업 플래그십 프로젝트’ 와 ‘고성능 컴퓨팅 지원 사업’, △NIA ‘공공부문 SaaS 개발검증’ 사업, AI허브, AI안심존 등 고성능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면서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도 수상했다.
올해 디딤365는 인공지능·빅데이터 등 기술 발전과 함께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에 필요한 고성능 클라우드 인프라 운영 서비스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24X365 ONE-Stop 통합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딤365의 공공클라우드 DX전환 핵심 경쟁력은 치열한 글로벌 인공지능 경쟁에서 고객에게 데이터의 막힘 없는 흐름을 보장하는 고성능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해 고객의 비즈니스를 향상시키고 있다.
디딤365 장민호 대표는 “2015년부터 공공클라우드 기반으로 운영 중인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등 170건이 넘는 DX 전환 노하우로 민간클라우드 전환 및 공공SaaS 서비스의 CSAP 심사지원 컨설팅, 아키텍처 설계, 마이그레이션, 구축 및 운영관리 영역에서 최신 클라우드 기술력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올해는 디지털플랫폼을 도입하는 공공부문 인프라 서비스 및 기업의 디지털 혁신 지원 외에도 클라우드 관련 R&D로 미래성장을 이끌 서비스 출시를 통해 흑자 성장을 성공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디딤365는 kt cloud, NAVER Cloud, NHN Cloud의 최고등급 파트너로 선정된 멀티클라우드전문 MSP로서, 24X365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 및 실시간 모니터링 기반 상시 보안관제를 위한 자체 클라우드 매니지먼트 플랫폼인 ‘디딤나우(DidimNow)’를 제공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