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맥주 품평회에서 우수한 품질력을 인정받은 오비맥주 '한맥'이 2023년 리뉴얼해 더욱 강력해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한맥은 이번 업그레이드로 거품 지속력을 대폭 향상시키고 4단계 미세 여과 과정을 거친 최상의 주질로 부드러운 목 넘김을 극대화했다. 또한 그 부드러움과 K라거의 정체성을 제품 패키지에 담아 한국적인 요소를 강조해 외관적인 변화를 선보였다. 90년의 양조기술을 자랑하는 오비맥주는 오랜 리서치와 연구 끝에 한맥의 품질과 맛을 한 번 더 업그레이드했다.
한맥의 우수한 품질은 이미 국내외 유수의 품평회에서 인정받아왔다. 한맥이 출시된 지난 2021년과 2022년 벨기에 식음료 품평회, 올해 국내의 국제 맥주 품평회에서 연이어 수상했다. '대한민국 국제 맥주대회(KIBA 2023)'에서 동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이번 달 열린 국내 대표 주류 품평회 '2023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도 맥주 라거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맥주 종주국인 유럽 시장에서도 한맥은 K라거의 위상을 높이기도 했다. 한맥은 지난해 '2022 iTi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2년 연속 '국제 우수 미각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국제식음료품평회는 매년 벨기에서 세계적인 셰프와 소믈리에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단이 전 세계 100여개국의 수천개 제품을 평가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식음료 품평회 중 하나다.
한맥 브랜드 매니저는 “대한민국 대표 라거 프로젝트로 탄생했던 한맥이 대표 K라거로서 국내외 유수 품평회에서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올해 업그레이드를 통해 더 부드러워진 한맥으로 대한민국에도 한맥만의 부드러움을 전파하는 행보를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박효주기자 phj2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