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씸, 안마의자 ‘유러브 3’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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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씸

오씸(OSIM)의 최첨단 AI 웰빙 안마의자 유러브 3(uLove 3, OS-8218)가 ‘2023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2023 Red Dot Design Award)’에서 수상했다고 오씸코리아 (대표 최호근)가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1955년 독일에서 시작한 세계 최대 디자인 경연 대회로 매년 제품 디자인 부문,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컨셉 디자인 부문으로 나눠 수상작을 선정하고 있으며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꼽힌다.

오씸은 지난 2021년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한 옴니 센스 웰빙 체어 유드림(uDream, OS-8208) 안마의자 이후 2년 만의 수상이다.

세계 명차 페라리, 마세라티, 벤틀리 등을 디자인한 이탈리아 피닌파리나(Pininfarina)는 유러브 3 에 직관적이고 세련된 제어판과 고급 스포츠카를 떠올리게 하는 시트 디자인, 달의 실루엣을 모티브로 한 측면 디자인, 제품 외관의 탄소섬유 (carbon fiber) 터치와 브러시드 메탈 (brushed metal) 질감 등 슈퍼카 스타일링을 옮겨 놓은 듯한 다양한 외관 디자인 요소에서 피닌파리나의 손길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오씸코리아 관계자는 “40년 이상 마사지기 기술의 헤리티지 바탕으로 개발한 유러브 3는 세계적인 슈퍼카를 연상시키는 과감한 컬러와 디자인이 오씸 브랜드 앰배서더 배우 손석구와의 완벽한 시너지로 경기 침체 속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카이로프랙틱 전문기관인 ACA(American Chiropractic Association)로 부터 제품 효과와 품질, 안전성을 입증 받은 바 있다.

한편 오씸은 1979년 싱가포르에서 설립된 건강가전 브랜드로 현재 26개국 450여 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글로벌 브랜드이다. 현재 갤러리아, 현대, 롯데, 신세계 등 약 40여개 명품 백화점 매장에 입점되어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