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헬스케어 전문기업 휴먼아이티솔루션은 24시간 확장현실(XR) 기반 디지털헬스장 '티온케어(TION CARE)' 서울 강남구청 1호점을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티온케어는 XR 배치와 인공지능 센서 기술을 결합해 어드벤처, 피트니스, 메디테이션 형태의 과학적으로 검증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사전 예약한 뒤 티온케어 센터에 방문해 30분간 간편하면서도 재미있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개인 체력과 체형에 맞는 맞춤형 어드벤처, 피트니스, 메디테이션 콘텐츠를 이용하고 실시간으로 분석한 결과값도 받을 수 있다. 티온케어 이용자라면 나의 체력, 운동량, 정확도, 티온라이프점수 등을 확인하고 온라인 상에서 경쟁하며 즐길 수 있다.
회사측은 강남구청 1호점을 시작으로 서울에 10개 센터를 오픈할 예정이다. 티온케어 센터 이용자라면 어느 지점에서든 자유롭게 예약해 티온케어를 즐길수 있다.
최봉두 대표는 “MZ 세대를 타깃으로 개발한 티온케어는 운동과 학업을 열심히 하는 '갓생'을 실천하고 있는 MZ 세대가 필요로 하는 것을 충족시켰다”며 “혼자 실천 가능한 운동, 운동 목표 설정, 운동 실천 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공유가 가능하도록 했고 티온XR 이용 후 사용자에게 적합한 식단을 배송해줌으로써 운동과 영양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