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는 '유니콘 베이 해양수산 분야 스타트업 발굴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업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이 주관하고, 씨엔티테크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0일 기준 7년 이내 해양수산 분야 스타트업과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1차 서면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통해 10개 내외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을 최종 선발한다. 이달 25일 오후 5시까지 모집이 진행된다.
선발 기업은 투자유치를 위한 IR 역량 강화 컨설팅과 투자자 네트워킹, 데모데이 참가기회를 지원받는다. 선정기업은 최대 1500만원 초기자금을 지원받는다.
전화성 대표는 “창업 전주기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해 참여 기업의 고속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