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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Q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인그룹 싸이커스(xikers)가 데뷔 2주만에 글로벌 메인차트에 진입, 글로벌 '도깨비돌'로서의 성장감을 예고했다.

11일 KQ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미국 빌보드 발표를 인용, 싸이커스가 미니 1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도어벨 링잉(HOUSE OF TRICKY : Doorbell Ringing)’으로 메인차트 ‘빌보드 200’ 내 첫 진입(75위)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록은 지난달 30일 정식데뷔 이후 약 2주만의 일로, 데뷔앨범 기준으로서는'슈퍼엠(Super M)'에 뒤이어 최상위 성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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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Q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러한 싸이커스의 기록은 연습생 그룹 '케이큐 펠라즈 2(KQ Fellaz 2)'로서 펼쳐진 선제활동과 함께, 더블 타이틀곡 ‘도깨비집(TRICKY HOUSE)’과 ‘록스타(ROCKSTAR)’로 내비친 강렬한 생동감이 글로벌 대중에게 제대로 스며들고 있음을 뜻하는 바로 주목된다.


한편 싸이커스는 오는 12일 오후 6시 MBC M ‘쇼! 챔피언’에 출연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