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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산타클로스가 오는 14일 개봉하는 코미디 영화 '킬링 로맨스'를 포함한 하반기 한국 영화 4편의 부가판권을 확보했다는 소식으로 연일 강세다.
11일 오후 1시 10분 기준 스튜디오산타클로스(204630)는 전 거래일 대비 22.51% 상승한 8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는 상한가인 702원(전일 대비 +30.00%)로 마감했다.
전날 스튜디오산타클로스는 '킬링 로맨스' 부가 판권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오는 14일 개봉하는 영화 '킬링 로맨스'는 발연기로 국민 조롱거리로 전락한 톱스타 여래(이하늬 분)가 현실에서 벗어나고자 떠난 남태평양 섬에서 재벌 조나단 나(이선균)와 운명적인 사랑에 빠져 돌연 은퇴를 선언한 후 스크린 컴백을 위해 팬클럽 3기 출신 사수생 범우(공명)를 만나 기상천외한 작전을 모의하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다.
회사는 최근 콘텐츠 배급, 유통, 투자 부문에 힘을 싣고 있다. 킬링 로맨스를 비롯해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인 '화사한 그녀', '더 디너', '화평반점', '투 하트' 등의 부가 판권을 획득했다. 지난해는 중소 외화에 주력했다면, 올해는 한국 영화로 라인업을 확장하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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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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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