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는 차량 관람과 시승·구매·차량 정비·브랜드 체험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원스톱 복합 거점 '기아 인천 플래그십 스토어'를 개관했다고 7일 밝혔다.
인천 플래그십 스토어는 서울 강서에 이어 두 번째 설치된 플래그십 스토어다. 기아 홈페이지에서 상담 예약이 후 플래그십 스토어에 방문하면 현장에서 바로 상담받을 수 있다. 사전에 입력한 관심 차종의 데이터를 토대로 개인 맞춤형 상담도 제공된다.
기아의 첨단 운전자 보조기술(ADAS)을 체험하는 '뉴테크 시뮬레이터'도 운용된다. 차량 옵션을 가상으로 구현하는 '3D컨피규레이터', 모든 외장 컬러를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컬러 컬렉션'도 마련됐다.
다양한 시승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도심형과 자동차 전용도로 등 인천 지역에 특화된 시승 프로그램을 구성해 자율 시승, 하이브리드 시승(시승 전문 인스트럭터와 동승·비동승 시승 결합) 등 고객의 취향에 맞춰 선택권을 제공한다.
김지웅기자 jw031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