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 식목일 맞아 꽃다발·화분 등 화훼 상품 확대 출시

컬리는 식목일을 맞아 꽃다발과 화분 등 화훼 상품을 확대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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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의 꽃의 측백. [자료:컬리]

지난 2020년 새벽 배송 화훼 상품을 처음 출시한 마켓컬리는 현재 '농부의 꽃', '꼬티에', '포켓플라워' 등 자체 브랜드를 포함해 총 80여 종을 선보이고 있다.

농부의 꽃은 최근 '측백', '셀렘', '몬스테라' 등 식물의 줄기를 화병에 바로 꽂을 수 있는 상품을 새롭게 출시했다. 집 안에서도 쉽고 편하게 식물 특유의 싱그러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인테리어 소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맞춤 박스로 선물용으로 인기가 높은 꽃다발 브랜드 꼬티에는 '스프링 선샤인', '핑크 파우더' 등의 신상품을 선보였다. 밝고 산뜻한 색감과 다채로운 종류의 꽃으로 구성했다.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한 화분 상품군도 대거 입고했다. 경성 꽃집의 공기 정화 듀오인 스킨답서스와 홍콩야자, 극락조와 몬스테라로 구성된 그린 듀오, 스노우사파이어와 테이블 야자를 한데 묶은 이지 듀오 등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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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티에의 스프링선샤인 꽃다발. [자료:컬리]

김신희 컬리 MD는 “따뜻한 봄과 식목일을 맞아 식물과 꽃을 찾는 수요가 늘면서 콜드 체인 배송으로 신선하게 받아볼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화훼 농가와 협력과 상생을 위해 다양한 노력할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