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이 2023시즌 5명의 선수로 골프단을 꾸렸다.
DB손해보험은 한국프로골프투어(KPGA) 서요섭, 문도엽, 장희민과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A) 서어진, 정시우를 2023시즌 공식 후원한다. 서요섭과 문도엽은 기존 후원 계약을 연장하고, KPGA 장희민과 KLPGA 서어진과 정시우를 새롭게 영입했다.
장희민은 루키 시즌인 2022년 우리금융 챔피언십 초대 챔피언에 오른 선수다. 10대 시절부터 유로프로투어(DP월드투어 3부)에서 뛴 만큼 다양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국가대표 출신 서어진은 2018년 매경 솔라고배 아마추어 선수권 대회와 호심배 아마추어 대회에서 우승한 이력이 있고,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 정시우는 2022년 드림투어에서 3승을 거두며 올 시즌 정규투어에서 활약이 기대되는 루키다.
서어진, 정시우와 장희민은 “무한한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준 DB손해보험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선수들과 함께 2023시즌을 맞이해 기대가 된다”며 “우리 선수들 모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미예기자 gftravel@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