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흑인 최초로 달궤도에 간다…아르테미스2 비행사 4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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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엘링턴 공항내 미국 항공우주국(NASA) 격납고에서 NASA의 달 유인 탐사 프로그램인 아르테미스 2단계 임무를 수행할 우주비행사 4명 발표식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비행엔 여성과 흑인 우주비행사가 처음으로 달 궤도 비행에 나선다. 이 행사에서 호명된 제레미 한센, 빅터 글로버, 리드 와이즈먼, 크리스티나 코크(왼쪽부터)가 기뻐하고 있다. 이들 4명은 내년 11월께 달 궤도를 돌고 오는 임무를 열흘에 걸쳐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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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크리스티나 코크, 빅터 글로버, 제레미 한센, 리드 와이즈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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