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체인식 보안 솔루션기업 유니온커뮤니티(대표이사 신요식)는 국내 최대 보안 기술 전시회 ‘SECON 2023(제22회 세계 보안 엑스포 2023)’에서 새로운 생체인식 보안 솔루션과 신제품 사전 공개를 통해 생체인식 보안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유니온커뮤니티는 이번 전시회에서 △유바이오-엑스 페이스 프로(UBio-X Face Pro) △3D 통합관제 솔루션 △유바이오-이지패스(UBio-ezPass) △유바이오 알페타 키오스크(UBio Alpeta Kiosk) 등 다양한 보안 솔루션을 공개했다.

'유바이오-엑스 페이스 프로'는 △5인치 모니터를 탑재한 슬림한 디자인으로 다양한 장소에서 출입통제 서비스 지원 △All in One 통합 RFID 기능으로 카드인식 거리 향상 △무선 WiFi 통신을 통한 통합 보안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정식 출시일은 오는 5월 3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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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ON 2023 유니온커뮤니티 부스(제공:유니온커뮤니티)

생체인식을 활용한 '3D 통합관제 솔루션'은 출입통제 솔루션과 빅데이터 기반 IT통합운영관리 전문 기업인 위엠비의 지능형 3D 빌딩 관제 플랫폼과 결합해 웹브라우저 상에서 구동이 가능한 실사 이미지 기반의 3D 모델링이 적용된 대시보드를 통해 관제 시야 사각을 최소화하는 모니터링을 제공한다.

유니온커뮤니티는 얼굴인식을 바탕으로 한 생체인증솔루션인 '유바이오-이지패스'를 참관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고 비대면 얼굴등록 서비스인 '유바이오 알페타 키오스크'를 선보이는 등 생체인식 시장의 흐름에 맞춘 새로운 솔루션 도입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


유니온커뮤니티 관계자는 "최근 유니온커뮤니티는 신제품 개발 및 플랫폼, 소프트웨어 등 사업 범위 확장을 위한 MOU를 체결하며 시장 공략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