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클라우드 리딩 서비스 위비클은 출판사를 대상으로 서비스 무료 도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론칭한 위비클은 별도의 뷰어 다운로드 없이 간단한 URL게시만으로 웹브라우저를 통한 전자책 서비스를 할 수 있다. 웹 전용 전자책 DRM이 적용돼 콘텐츠 파일의 유출 우려가 사라졌다고 알려져 있다.
위비클 개발 업체 북틀의 정신영 이사는 “출판사는 위비클 서비스를 통해 신간 배본, 홍보, 해외수출용 미리보기 서비스, 온라인 구독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한 전자책 판매 등의 다양한 활용이 가능해질 뿐만 아니라, 기존 전자책 서비스보다 훨씬 쉽고 빠르고 안전하게 운영이 가능하다”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무료 서비스를 경험해 보신다면 더 많은 활용 방안을 모색하실 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
위비클 무료 프로모션은 오는 4월 1일부터 3개월간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위비클’을 검색하거나 홈페이지 링크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