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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국 화학연 신임 원장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이사장 김복철)는 한국화학연구원 원장에 이영국 책임연구원을 선임했다.

이영국 신임 원장은 1985년 서울대 무기재료공학 학사를 시작으로, 같은 대학에서 1987년 무기재료공학 석사, 1997년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9년 화학연에 입사해 나노기술을 이용한 디스플레이용 양자점 개발, 질화갈륨(GaN) 단결정을 성장시키는 기술과 장비 기술 국산화에 크게 이바지한 LED 소자 분야 전문가다.

화학연 정보전자소재연구센터장 및 그린화학소재연구본부장, 미래선도연구장비사업단 자문위원, 한국연구재단 소재부품단장, 한국결정성장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이영국 원장은 3월 24일 김복철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받았으며, 27일부터 3년간 임기를 시작한다.


김영준기자 kyj85@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