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해머, 인터몰드서 '수요가-공급자' 매칭서비스 소개

마켓해머(대표 김진욱)가 동하정밀, 동하글로벌 등과 국제금형 및 관련기기 전시전인 '인터몰드 코리아 2023(INTERMOLD KOREA)'에 참가해 기업 간 공급-수요자 매칭 서비스를 선보였다.

김진욱 마켓해머 대표는 "마켓헤머는 17년 제조경력을 기반으로 한 B2B 매칭 시스템으로 제조업의 매출증대와 시장확대의 어려움을 바탕으로 제조사를 비대면으로 검증해 시간·비용 부담을 최소화함으로써 기업의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 대표를 인터몰드 코리아 2023에서 만나 B2B 매칭 시스템에 대한 얘기를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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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욱 마켓해머 대표

-마켓해머 시스템에 대한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마켓해머는 제조업의 중·소기업들이 새로운 고객을 만나고 새로운 협력사를 시스템안에서 비대면으로 검증 및 선택하는 네트워크 시스템이다.

중·소 제조기업들은 영업부, 구매부 등 많은 인력 채용으로 새로운 고객 창출 및 새로운 협력사를 충분히 검증해 선택하고 실제 거래가 성사되기까지 어려운 점이 있다. 마켓해머 시스템은 잠정고객으로부터 직접 연락을 받고 비대면 Audit Process를 통해 검증 받아 거래가 이루어지기까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마켓헤머는 고객 창출 이외에도 다양한 정보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어떤 것들이 있나.
▲마켓해머 시스템에는 제조회사들뿐만 아니라 제조업 운영에 필요한 인증업체, 설비판매, 유통업체 그리고 챗GPT를 통한 자동회의록 작성 등의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창출과 협력사발굴뿐만 아니라 제조업 운영에 필요한 정보제공으로 제조업 운영 전반의 컨트롤이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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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몰드 코리아 2023에 참여한 마켓해머 부스(제공:마켓해머)

-앞으로의 계획이 궁금하다.
▲올해 7월에 국내 런칭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해외 출시 예정에 있으며 해외 고객 창출과 해외 협력사 발굴에도 도모해 국내 기업이 비대면으로 빠르고 편리하게 해외 거래를 할 수 있도록 하고 보안과 안전성을 위해 에스크로 시스템을 도입해 거래의 신뢰를 향상시키는 시스템이 되겠다.

-마지막으로 한마디.
▲부친이 1991년도에 창업한 동하정밀주식회사에서 17년동안 제조업의 관리 및 운영에 관한 경험을 쌓았다. 이를 바탕으로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이 무엇인지 느꼈고 그 솔루션을 담아 낸 것이 마켓해머다. 현재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7월 런칭이 기대된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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