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산업보안 전문기업 앤앤에스피(대표 김일용)가 대구소재 IT·OT컨설팅 전문기업인 현대정보시큐리티와 공동사업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차별화된 스마트공장 보안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스마트팩토리 보안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앤앤에스피가 독자개발한 망간경계보안 솔루션과 OT보안관제 솔루션을 지역기반의 현장 수요에 맞춤식으로 제공한다. 스마트공장 구축 보안 컨설팅으로도 마케팅 협력범위를 확대하는 등 망연계 솔루션과 OT보안관제 솔루션을 중심으로 OT보안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김일용 앤앤에스피 대표는 “현대정보시큐리티와의 전략적인 사업협력을 통해 앤앤에스피의 독자 기술로 개발한 OT보안관제 솔루션이 영남 지역에 기반을 둔 다양한 산업현장을 밀착 지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내 기술로 개발한 앤앤에스피 OT보안관제 솔루션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원은 현대정보시큐리티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앤앤에스피의 OT보안관제 솔루션과 OT보안컨설팅 전문성을 활용하여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시티, 스마트빌딩 등의 보안성을 높인다”면서 “스마트 공장 등 자산 가시성 확보와 통합관제는 물론 현장수요에 맞는 컨설팅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