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 서남부 권역 능력개발전담주치의 출범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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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지사 능력개발전담주치의 현판식, 왼쪽부터 김용재 강서폴리텍 선입, 최성연 동양미래대센터장, 최병렬 산업현장교수, ㈜솔트웨어 김덕호상무, ㈜아이디모드 임대빈대표, 권기목 서울남부지사장, 최홍식 산업현장교수, 강문수 산업현장교수, 김덕겸 산업현장교수, 이경희 기업인재혁신부장(제공: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남부지사(지사장 권기목)는 금일, 서울 남부지사에서 '서울 서남부 권역 능력개발전담주치의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아이디모드 임대빈 대표, ㈜솔트웨어 김덕호 상무이사 및 직종별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정보통신, 디자인, 전기전자, HRD 등) 4명,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능력개발전담주치의는 HRD전문가가 사내 인력양성에 대한 정보나 인력·시설 등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경영환경 및 교육환경을 직접 진단해 맞춤형 처방을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제도다.

능력개발전담주치의로는 공단 내 직업능력개발사업 수행 경력이 있고, 관련 사내 자격을 보유하고 있는 직원들을 위주로 선발, 지정했다. 그 중 강서구, 관악구, 구로구, 금천구 등 서울 서남부 지역의 7개 구를 담당하는 서울남부지사에는 5명의 능력개발전담주치의가 배치돼 적극 활약할 예정이다.

권기목 서울남부지사장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공단이 직접 찾아가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며 "신규직원 채용을 위한 일학습병행, 사내 교육훈련을 위한 사업주훈련 등 정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직업능력개발사업에 대해 인지하고 기업이 그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능력개발전담주치의의 맞춤형 컨설팅은 연중 상시 진행될 예정이며 고용보험에 가입된 사업장이라면 어디든 공단 서울남부지사에 연락해 신청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