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진원,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구호 성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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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 성금 전달식에서 조현래 콘진원장(앞줄 왼쪽 네 번째)과 관계자들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복구 및 구호활동을 위한 성금 591만5000원을 기부했다.

노사 공동으로 모금한 성금이다.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튀르키예와 시리아 현지 이재민을 위한 생필품·구호품 구입과 조달에 활용될 예정이다.

앞서 콘진원은 생명 나눔 헌혈운동에 참여하고 코로나19 피해 콘텐츠업계 지원대책을 마련하기도 했다. 콘진원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방침이다.

조현래 콘진원장은 “유례없는 강진으로 큰 고통을 겪는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노사가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며 “조속히 현장이 복구돼 하루 빨리 온전한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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