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코, 광고전망 등 통계품질평가 5년연속 최고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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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 방송통신광고비조사·광고경기전망지수(KAI)가 통계청 주관 2022년 자체통계 품질진단 평가에서 5년 연속 최상위등급 '우수'로 선정됐다.

통계청에서 매년 실시하는 자체통계 품질진단 평가는 관련성, 정확성, 시의성·정시성, 비교성·일관성, 접근성·명확성 등 다섯 가지 요소로 평가하는 자체진단 평가 점수와 노력도 평가점수를 합산해 5등급으로 분류한다.

코바코는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연속 우수등급을 달성해 광고경기전망·방송통신광고비 통계자료에 대한 신뢰성을 인정받았다. KAI는 통계청 국가승인통계로 매달 국내 560여개 광고주에 다음달 광고지출 증감여부를 물어 응답값을 지수화한 자료다. 매체별 광고비 집행 전망도 별도 조사해 발표하고 있다.

방송통신광고비조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코바코가 국내 방송통신 광고시장 현황과 변화 양상을 파악, 정책 수립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2014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국가승인통계다. 국내 소재 매체사 대상 매체·광고유형별 광고비 현황·전망과 광고업무 종사자 현황을 조사한다.

조사자료는 공공데이터로 제공되며 코바코 통계시스템 또는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서 조사보고서와 결과치를 각각 내려받을 수 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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