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즈 코리아는 언리얼 엔진 초심자를 위한 '시작해요 언리얼 2023' 사전등록을 접수받고, 내달 14일부터 온라인으로 웨비나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시작해요 언리얼 2023'은 언리얼 엔진에 관심은 있지만 언리얼 엔진을 사용해 본 적이 없거나, 아직 언리얼 엔진이 익숙하지 않은 초보 개발자를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세미나다. 3월 14일부터 4월 11일까지 총 5주간 매주 화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웨비나를 통해 아트 콘셉트부터 레벨 제작 및 디테일, 라이팅 세팅, 그리고 시퀀서를 통한 영상 연출과 렌더링까지 고퀄리티 시네마틱 영상 제작에 필요한 전반적인 워크플로를 경험해 볼 수 있다. 작품 디테일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기초 과정뿐만 아니라 실전 심화 팁과 노하우도 특별히 구성했다.
강연자로는 Project Ryu를 개발 중인 러셀이 작년에 이어 또다시 연단에 오른다. 지난해 '시작해요 언리얼 2022'는 총 9400여 명이 참가하며 역대 '시작해요 언리얼'의 최고 기록을 단숨에 경신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박성철 에픽게임즈 코리아 대표는 “5주간 수강을 통해 언리얼 엔진 5의 기본기를 배우고 시네마틱 영상 제작의 워크플로 전반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엔진에 대한 한층 넓어진 학습자 층 니즈까지 고려해 실무 팁까지 알차게 담았다”고 말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