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유박스, 제22회 대한민국 소프트웨어기업 경쟁력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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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운성 씨유박스 대표(왼쪽)가 대한민국SW경쟁력 대상에 참석. 시상식 후 기념촬영했다.

영상인식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씨유박스(대표 남운성)는 '제22회 대한민국 소프트웨어기업 경쟁력 대상'에서 기업역량강화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씨유박스는 2010년 설립 후 자체 AI 알고리즘을 개발해 NIST FRVT(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의 얼굴인식 벤더 테스트)에서 글로벌 최상위 기술력을 증명한 바 있다. 인천국제공항에 차세대 여객시스템인 스마트패스 시스템을 공급했다.

또한 2021년부터 금융기관에 AI 기반 본인인증 솔루션을 공급, 금융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올해는 AI기반의 혁신적 디지털 근무환경(DaaS)서비스를 위한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남운성 대표는 “최고 AI 엔지니어링 능력을 기반으로 얼굴인식에서 영상인식, 물류로봇에 이르기까지 AI 기술사업의 범위를 확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번 수상을 계기로 씨유박스는 AIaaS(AS as a Service) 기업으로 한 단계 진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