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딧은 24일 서울대 국제문제연구소 산하 국제정치데이터센터와 국내·외 데이터 구축 및 분석, 연구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법률 및 정책 데이터 공유 △공동 정책연구 협력 및 학술 교류 △네트워킹 및 공동행사 개최 △인적 자원 교류 및 교육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코딧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의안·법령·정책 데이터를 분석해 기업에 필요한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박종희 센터장은 “독보적인 AI 기술로 법·규제·정책 데이터를 확보한 코딧과 함께 국내·외 이슈 인식을 조사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를 이룰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지은 코딧 대표는 “국내·외 이슈에 대한 센터의 데이터 기반 실증연구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코딧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조재학기자 2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