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문서·전자계약 솔루션 전문기업 포시에스(대표 박미경)는 피트니스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 핏투데이케어와 '피트니스 통합관리 플랫폼과 전자계약 연동'을 위한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포시에스는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소상공인 공동투자 전자계약 솔루션 공동개발'과 'AI기반 화물운송 중개 플랫폼과 전자계약 연동'을 위한 업무 제휴 협약을 잇따라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에서도 포시에스 박미경 대표는 핏투데이케어 서지훈 대표와 전국 피트니스·필라테스 센터의 페이퍼리스 활성화 및 ESG 실천을 위한 다방면의 협력을 약속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서명이 필요한 모든 계약서, 신청서, 동의서 등을 전자계약으로 손쉽게 이용하는 '이폼사인'과 회원관리 및 매출관리에 최적화된 '핏투데이 케어'를 연동한다. 앞으로 피트니스·필라테스 센터 담당자들은 그동안 종이로 번거롭게 처리해야 했던 회원가입 계약서, 강사계약서 등을 전자계약 이폼사인으로 손쉽게 해결할 수 있다.
박미경 포시에스 대표는 “이번 업무 제휴를 통해 계약서, 신청서 등을 종이에 서명하고 보관하던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피트니스 및 필라테스 센터 관리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향후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비즈니스 협력 방안도 함께 모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폼사인은 국내 전자계약 서비스 최초로 정부의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으로 지정되었으며, 서비스 안정성과 보안 및 운영 우수성을 검증 받고 'AWS 인증 소프트웨어' 배지를 획득한 바 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