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안전재단-포마컴퍼니, 실시간 알림서비스 확산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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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희망안전재단 나상민 이사장과 포마컴퍼니 노성규 대표(왼쪽부터 순서대로)

대한민국희망안전재단(이사장 나상민)과 포마컴퍼니(대표 노성규)는 '세이투두의 전화방식 알림앱을 기반으로 국민 생명보호와 재난안전 교육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측은 협약을 통해 각종 재난에 따른 실시간 긴급 알림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긴급구조, 재난안전 조사와 방재, 감염병 예방, 생활안전 등 대 국민재난안전교육에 대한 여러 기술지원에 협력한다.

대한민국 희망안전재단은 △각종 기부 △재난안전 연구·조사 △방재 △감염병 예방 △생활안전 △교통안전 △보건안전 △건설안전 △재난 안전에 필요한 프로그램 개발운영 △안전사고의 선제적 예방을 위한 국민안전교육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나상민 이사장은 “국민 모두가 재난 안전에 관심을 기울이기 위해서는 사전 교육이 절실하다”며 “포마컴퍼니의 특화된 모바일 알람앱 서비스를 통해 실시간으로 재난 알림을 상시 교육하고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성규 대표는 “최근 업데이트한 우리 기술은 핸드폰이 닫혀있을 때는 물론 핸드폰을 사용중인 상태에서도 언제든지 알람이 가능하다”며 “세계최초 전화방식 알람앱으로 국민 안전을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재난과 관련한 각종 교육 커리큘럼에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재단은 재난과 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육하는 행정안전부 소관 사단법인이다. 포마컴퍼니는 공공기관과 일반단체에 무료전화방식 알람앱 '세이투두'를 통한 실시간 교육과 영상회의를 지원하고 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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