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아이프렌즈학회, '공무원과 공공기관을 위한 챗GPT 활용 가이드'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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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아이프렌즈학회는 '공무원과 공공기관을 위한 챗GPT 활용 가이드' 워크숍을 오는 24일 대전 ICT 이노베이션스퀘어에서 개최한다.

워크숍은 인공지능(AI) 언어 생성 모델의 특징을 살펴보고 공무원의 행정 업무에 적용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2016년 알파고 쇼크 이후 주목받고 있는 챗GPT 기능을 파악하고 산업적 영향을 전망한다. 구체적인 챗GPT 활용 사례와 행정 업무 인텔리전스에 적용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김태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수석연구원은 '챗GPT는 혁신의 도구가 될 수 있을까?' 세션에서 챗GPT 가 끼치는 산업 영향을 전망한다. 고우영 AI로봇랩 선임연구원의 '챗GPT 톺아보기' 세션에서는 챗GPT의 기술적 구성과 동작 원리에 대해서 설명한다. 이제현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선임연구원은 '챗GPT 업무효율화 가이드' 세션에서 문서 요약, 보고서 작성 등 원내 혁신 사례를 공유한다.

한편, 워크숍에는 챗GPT 기능과 활용 방안에 대한 참석자의 질의 응답 형식의 토론회도 진행된다.

권혜미기자 hyemi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