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이 자사 유아용 인공지능(AI) 학습 플랫폼 '웅진스마트올쿠키'에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유아와 학부모 편의성과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추진된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학습 프로그램과 강화된 관리 시스템을 도입했다.
아이가 매일 규칙적 학습량을 지킬 수 있도록 돕는 '오늘 쿠키' 서비스와 학부모가 학습 진척도를 확인할 수 있는 '오늘 쿠키 캘린더' 기능을 추가했다. '오늘 쿠키'는 기존 주간 학습 프로그램인 '주간 쿠키'와 병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 독후활동 프로그램인 '스마트젤리'를 추가 학습해야만 활성화됐던 보상 시스템을 '스마트올쿠키'만 학습해도 '별보상'이 제공되도록 변경했다. 아이 스스로 독서 및 학습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가이드 포인터 안내'와 학습 외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는 영상 콘텐츠 '재미재미 영상' 서비스도 선보였다. 웅진스마트올쿠키 신규 가입자에게는 학습용 터치펜을 기본 구성품으로 제공한다.
박재영 웅진씽크빅 교육문화사업본부장은 “제품 사용자 패턴을 분석하고 학부모 의견을 수렴해 다양한 기능을 업그레이드 하고 있다”며 “학습 편의성을 높이고 콘텐츠를 업데이트하며 효율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