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트롯맨’ 황영웅과 손태진이 무대 실력과 흥행성을 고루 갖춘 올라운더의 매력으로 각종 흥행 지표를 수놓고 있다.
MBN ‘불타는 트롯맨’(이하 ‘불트’)은 ‘초대형 트롯 오디션’ 선두주자 서혜진 사단이 탄생시킨 국내 최초 ‘인생 역전 트롯 오디션’이다. 지난 9회에서 방송된 ‘준결승전’이 순간 최고 시청률 16.8%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고, 9주 연속 동시간대 방송된 전 채널 1위를 차지, ‘네이버 나우’를 통해 8차째 진행 중인 ‘대국민 응원투표’ 수가 현재 누적 1300만 표에 육박하는 등 범접 불가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이와 관련 ‘불트’ TOP14 황영웅과 손태진이 ‘준결승전’ 1라운드 듀엣전에서 1위를 차지하며 부동의 강력 우승 후보다운 실력을 증명,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이날 두 사람은 심수봉의 ‘비나리’를 택해, 청아한 피아노 반주 인트로로 이목을 집중시킨 후 정통 트롯 보이스와 성악 보이스가 절묘하게 조화된 앙상블로 재해석해 현장의 극찬을 이끌었던 터. 특히 2라운드 개인전에 출격한 손태진은 ‘백만송이 장미’를 ‘어려운 곡’이라는 모두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손태진만의 절절한 감성으로 표현, 연예인 대표단으로부터 트롯계를 확장시킬 ‘트롯 블루오션’이라는 극찬을 얻었다.
이후 손태진이 부른 ‘백만송이 장미’가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2위에 랭크 된 데 이어 황영웅과 손태진이 함께한 ‘비나리’ 역시 5위를 차지하는 등 이틀 만에 두 곡의 조회수가 총합 100만 뷰를 터트리는 가공할만한 위력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황영웅과 손태진은 ‘비나리’를 포함해 앞서 공개한 경연곡들을 카카오 뮤직 TOP100을 비롯한 각종 음원 차트에 줄줄이 랭크인 시키고 있는 상황. 컬러링 다운로드 부문에서 역시 황영웅의 ‘인생아 고마웠다’가 1위, ‘미운사랑’이 5위를 비롯해손태진의 ‘타인’이 TOP50에 포함되는 등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그런가하면 오는 21일(화) 방송되는 ‘불트’ 10회에서는 손태진에 이은 황영웅의 개인전 무대가 공개되는 가운데, 드디어 결승에 진출할 8인의 참가자가 탄생한다. 황영웅이 대국민 투표 1위, 음원 성적 1위 등 강력한 우승 후보다운 실력을 발휘하며 결승전 무대를 밟을 수 있을지 귀추를 주목케 하고 있다.
제작진은 “황영웅과 손태진뿐 아니라 준결승에 진줄한 ‘불트 맨즈’들이 회를 거듭할수록 각종 화제 지표를 수놓으면서, 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는 글로벌 트롯 스타의 탄생을 예감계하고 있다”며 “TOP14로 압축된 실력자 중 단 8인만이 결승전으로 향한다. 모두가 우승 후보이자 탈락 후보인 긴장감 넘치는 준결승 개인 라운드를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불타는 트롯맨’ 대국민 응원투표는 공식 투표 앱 ‘네이버 나우’ 속 ‘불타는 트롯맨’ 페이지에서 1일 1회 7명의 트롯맨에게 투표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준수 기자 (juns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