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조승연)이 한층 더 클래식한 고독매력의 이미지를 공개, 선공개곡 '심연'의 분위기를 더욱 궁금케했다.
17일 EDAM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우즈 미니 5집 선공개곡 ‘심연’의 추가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어두운 공간 속 창틈으로 비치는 빛 한줄기 아래 홀로 쓰러져있는 우즈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는 “Actually, I am a bit afraid. You might hate this side of me. You know what, more than anything I must love myself less. (사실 나는 조금 두려워요. 내 이런 모습을 싫어할까 봐요. 있잖아요, 나는 그 무엇보다도 나를 덜 사랑하나 봐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직전 티저의 클래식한 감각에 더해진 우즈의 새로운 고혹미를 짐작케 한다.
한편 우즈는 오는 22일 오후 6시 신곡 ‘심연’을 발표, 지난해 5월 ‘COLORFUL TRAUMA’ 이후 9개월만의 컴백행보에 나선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