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쟈니가 뉴욕 패션위크 참석과 함께, 자신을 향한 글로벌 패션계의 시선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16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NCT 쟈니가 미국 뉴욕에서 열린 톰 브라운(Thom Browne) 2023 가을 컬렉션(Women’s and Men’s Fall 2023 Collection)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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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am Keeler

패션쇼 간 쟈니는 남다른 피지컬로 소화한 그레이 컬러 수트 스타일로 패션 관계자와 현지 팬들을 집중시키는 한편, 릴 나스 엑스(Lil Nas X), 푸샤 티(Pusha T) 등 전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함께 패션쇼를 감상했다.

쟈니의 패션쇼 참석은 브랜드의 설립자이자 디자이너 톰 브라운(Thom Browne)이 직접 그를 초청한 데 따른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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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am Keeler

이는 세계 최대 패션 자선행사인 멧갈라(Met Gala) 초청참석과 함께, K팝 아티스트로서는 물론 패셔니스타로서 쟈니가 지닌 영향력을 짐작케 하는 근거가 되고 있다.

한편 쟈니는 NCT 127의 멤버로, 최근 마무리된 70만명 규모의 두 번째 월드 투어 ‘NEO CITY – THE LINK’(네오 시티 – 더 링크)와 2연속 트리플 밀리언셀링의 정규 4집 ‘질주 (2 Baddies)’ 및 리패키지 ‘Ay-Yo’(에이요) 활동을 통해 글로벌 팬들과 교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