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민지가 국내에서 샤넬 브랜드를 대변하는 상징이 됐다.
14일 어도어 측은 뉴진스 민지가 최근 샤넬 코리아 엠버서더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뉴진스 민지의 샤넬코리아 엠버서더 발탁은 글로벌 활약을 펼치는 아티스트로서의 명성과 특유의 비주얼 매력을 통해 브랜드의 매력을 깊게 어필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여진다.
특히 뷰티, 패션, 워치&주얼리 등 세 부문의 동시 엠버서더 발탁은 샤넬 코리아에서도 최초의 사례로 전해져, 그의 영향력과 상징성을 가늠케 한다.
민지는 엠버서더 일환으로 함께한 '엘르' 커버 인터뷰와 함께 “(뉴진스의) 무대를 보는 내내 기분이 좋았다는 반응이 가장 좋다”라며 “실제로 즐겁게 무대를 하는 우리의 에너지가 잘 전달된 것 같아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뉴진스는 최근 타이틀곡 ‘OMG’와 수록곡 ‘Ditto’로의 글로벌 신드롬 행보를 거듭하는 가운데, 국내외 브랜드 엠버서더 활약도 지속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