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정이 tvN '패밀리'와 함께 특유의 당당 러블리 신스틸러 매력을 다시 한 번 이어간다.
14일 아이오케이(IOK) 컴퍼니 측은 윤상정이 오는 4월 방송될 tvN 새 드라마 ‘패밀리’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드라마 '패밀리'(정유선 극본/ 장정도, 이정묵 연출)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신분을 위장한 국정원 블랙 요원 남편과 완벽한 가족을 꿈꾸는 달콤살벌한 아내의 아슬아슬한 가족 사수 첩보 코미디 드라마다.
윤상정은 극 중 권지훈(김강민 분)의 아내 ‘이미림’ 역으로 분한다. 이미림 캐릭터는 예상치 못한 인연으로 가문일원이 된 당차고 사랑스러운 매력의 막내며느리다.
윤상정의 '패밀리' 캐스팅은 웹드라마 '짧은 대본'과 SBS '그 해 우리는', tvN '별똥별' 등 주요 작품을 통해 비쳐진 그의 러블리 신스틸러 매력을 다시 집중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한편 tvN 새 드라마 ‘패밀리’는 오는 4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