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펠은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클린에어엑스포에 참가해 환기가전 라인업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클린에어엑스포는 온실가스 감축, 미세먼지 저감, 바이러스 대응을 위한 공기 산업 전문 전시회다. 공기질 개선을 위한 첨단 기술·제품을 소개하고, 미래 대응 전략을 제시한다.
힘펠은 이번 전시에서 환기시스템 휴벤 시리즈와 욕실 환풍기 휴젠뜨 라인업, 주방·현관 환기시스템 등 공간별 총 14종의 제품을 소개한다. 올해 출시한 환기시스템 렌털케어 서비스 제품도 선보인다.
힘펠은 부스 방문객 대상으로 공간과 면적에 맞는 환기가전 선택, 환기를 통한 올바른 실내 공기질 개선 방법 등 정보를 제공한다. 부스는 킨텍스 제1전시장 5홀 B-04이다.
환기시스템 휴벤 시리즈는 창문을 열지 않고도 환기를 할 수 있다. 실내 비말농도를 낮춰 바이러스 집단 감염을 줄일 수 있다.
힘펠 관계자는 “난방비 걱정,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실내공간 환기가 어려워짐에 따라 환기가전을 통한 건강하고 지속적인 환기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면서 “이번 전시회를 통해 힘펠의 다양한 환기가전을 직접 체험하고, 실내공기질 관리 및 환기에 대한 정보를 얻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용철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