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즈코어(대표 박덕근)는 내달 8~1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3)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회사는 현장 네트워크와 데이터 수집, 분석, 시각화 등 전 과정을 지원하는 스마트제조 통합 서비스를 시연할 계획이다. 부스에서는 △제조 통합 관리 플랫폼 '넥스폼(NEXPOM)' △생산관리 솔루션 '위노(Wino)' △안전 문서 관리 플랫폼 '세이플리(Safely)'를 선보일 예정이다. 서비스형 솔루션(SaaS)부터 고도화 플랫폼을 포함한 제품 라인업을 공개한다.
회사 관계자는 “자금,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제조 기업을 위해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형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면서 “자체 5G 특화망(Private 5G) 서비스를 기반으로 머신비전, 로봇, 지능형 폐쇄회로(CC)TV 등 다양한 현장 인프라에 대응할 수 있는 고도화된 스마트제조 플랫폼 서비스도 함께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을 통해 디지털 전환을 고민하고 있는 제조 기업에 명쾌한 해답을 제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회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현장 부스 참관객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전시 기간 위즈코어 부스를 방문하면 신규 솔루션 사전 예약 프로모션·체험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위즈코어는 현장 네트워크, 사물인터넷(IoT) 디바이스, 제조 데이터 분석, 모니터링 플랫폼 등 스마트 제조 전반 통합 솔루션을 통해 국내 제조 기업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