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Red Velvet)이 켄드릭 라마, 할시 등과 오는 6월 스페인 ‘프리마베라 사운드 2023’를 수놓는다.
9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레드벨벳이 오는 6월 열릴 ‘프리마베라 사운드 2023’에 출연키로 했다고 밝혔다.
![Photo Image](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3/02/09/cms_temp_article_09101732325350.jpg)
‘프리마베라 사운드’는 2001년 첫 시작된 세계 최대 음악 페스티벌로, 아티스트 공연은 물론 글로벌 음악관계자와 페스티벌 디렉터의 교류도 펼쳐진다.
레드벨벳은 켄드릭 라마(Kendrick Lamar), 할시(Halsey), 로살리아(Rosalía), 블러(Blur), 캘빈 해리스(Calvin Harris)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함께, 오는 6월1일 바르셀로나, 6월8일 마드리드 등 2회차 공연을 펼친다.
![Photo Image](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3/02/09/cms_temp_article_09101743497268.jpg)
이러한 레드벨벳의 행보는 데뷔 9주년을 맞이한 올해의 맹렬한 활약과 함께, 여전히 매력성장을 멈추지 않는 글로벌 걸그룹으로서의 이미지를 각인 시킨다.
한편 레드벨벳은 지난해 11월 발매한 미니앨범 ‘The ReVe Festival 2022 – Birthday’(더 리브 페스티벌 2022 - 벌스데이)로 47개국 아이튠즈 톱 앨범 1위, 데뷔 첫 밀리언셀러에 등극한 바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