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이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기술공모를 진행한다.
올해로 3회를 맞는 행사는 대학·연구기관과 '개방형 연구개발(R&D)'을 추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사업에 유용한 기술을 신속하게 확보하겠다는 취지다.
공모 분야는 △해저시공·보호공법 △초고압직류송전(HVDC) △차세대 광섬유 기술 △수소 운송용 소재·연료전지 △탄소 포집·활용·저장 기술(CCUS) △디지털트윈·가상 제품 설계 △기타 자율공모과제 등이다.
LS전선 관계자는 “1회 기술공모에서 확보한 디지털 트윈 기술을 올해 동해사업장 생산 설비에 적용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지웅기자 jw0316@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