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빌더는 90억원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기존 투자사인 베이스인베스트먼트와 신규투자사인 LB인베스트먼트가 보통주를 인수했다. 1년만에 총 130억원 누적 투자를 유치했다.
메디빌더는 파트너병원에 최적화된 맞춤형 경영지원회사를 공동 설립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대형병원 성장에 필요한 핵심영량을 공유하고 스톡옵션 등을 도입해 핵심인재를 영입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투자에 참여한 베이스인베스트먼트 신윤호 대표는 “메디빌더는 병원성장 메커니즘에 대한 강력한 이해를 바탕으로 다수의 성공사례를 입증한 조직”이라면서 “의료시장의 생산성과 전문성을 혁신하는 과정에서 의료 윤리와 지속가능성을 우선적으로 고민하는 메디빌더의 접근방식이 진정성있게 느껴졌다”고 투자 배경을 설명했다.
인준영 메디빌더 대표는 “데이터마케팅을 잘하는 조직을 넘어 지속가능한 병원의 성장을 위해 교육, 인사, 개발, 해외마케팅 등의 역량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라면서 “사회적 가치에 부합하는 좋은 병원의 성장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