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청년 마을로플러스 프로젝트' 140여개 수혜기업 선정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원장직무대행 김종갑)은 녹색에너지연구원과 함께 '2023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마을로 플러스 프로젝트'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진흥원은 수혜기업 모집공고를 통해 143명 청년활동가 일자리를 위해 235개 지원 기업 가운데 최대 120여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전남도 19개 시·군 가운데 진흥원은 고흥, 구례, 강진, 곡성, 보성, 장흥, 해남, 화순 등 8개 군에 43명의 청년활동가 일자리를 매칭해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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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전남청년 마을로 프로젝트 수혜기업 선정평가위원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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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전남청년 마을로 프로젝트 수혜기업 선정평가위원회 모습.

마을로 플러스 프로젝트는 전남 인구 유치와 청년 실업률 제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한 청년일자리 매칭을 통한 지역 소멸위기 극복의 토대를 구축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위한 사업이다.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으로 전남도의 취약한 산업구조와 마을사업장 등 사회적 경제 기업의 기반 구축을 도모하고 청년들의 지속적 경제활동으로 지역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한다.

진흥원은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해 4월 지자체별 참여기업 수요현황을 조사했다. 지난달 6~20일까지 참여기업 모집 공고를 통해 총 95개 기업을 신청을 받았다. 이어 지난달 26~31일까지 4일간 마을사업장 현장 실사평가를 통해 마을사업장(기업)의 현황 및 실태를 조사했고 1일부터 3일까지 총 17명의 심사위원을 통한 대면 발표 평가를 실시했다. 총 43개 일자리를 선정하는 심사에서 평균 2.2: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 등 마을로 플러스 프로젝트에 대한 전남도내 기업들의 관심이 높음을 알 수 있었다.

진흥원 친환경농생명연구센터(센터장 이승제) 사업 총괄책임자인 윤제정 팀장은 “전남의 30대 청년층의 취약한 인구 구조의 보완과 마을사업장 등 사회적 경제 기업의 성장을 위해 청년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여건과 근로조건이 양호한 안정적인 양질의 일자리가 되는 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후속 사업발굴 노력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진흥원은 향후 최종 선정한 기업에 맞춤형 청년활동가(만 39세 미만)를 모집해 2월 말 매칭할 예정이다. 기업과 청년활동가에게 사업 추진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다루는 기본소양 교육(기업대표 및 실무자는 8시간 이상, 청년근로자 40h 이상)을 실시해 3월 16일부터 매칭기업에서 현장 근무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청년활동가는 기업내 선임과 1:1 멘토링을 통해 청년들의 조기 적응을 돕도록 후원하고 진흥원은 지속적인 관리·감독을 통해 '청년이 일하기 좋은' 전남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나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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