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국제 소비재 박람회 '암비엔테' 참가

락앤락은 3일(현지시간)부터 7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되는 '2023 암비엔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암비엔테는 독일에서 개최되는 국제 소비재 박람회다. 매년 160개국 4500개 이상 업체가 참가해 소비재 산업 트렌드와 신제품 아이디어를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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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암비엔테 락앤락 부스 전경

락앤락은 2004년부터 암비엔테에 참가, 보관·조리·보온·보냉 관련 제품을 선보였다. 올해는 4대 카테고리 사업인 △식품보관용기 △베버리지웨어 △쿡웨어 △소형가전을 중심으로 약 500여개 제품을 선보인다.

락앤락은 이번 행사에서 텀블러, 물병 등 베버리지웨어를 중심으로 부스를 구성했다. 주력 텀블러 라인인 '메트로'를 포함해 온더고, 온더테이블 등 세 가지 테마로 베버리지웨어 제품을 구성해 선보인다.

내열유리, 스테인리스, 도자기 등 다양한 소재로 제작된 식품보관용기와 쿡웨어, 소형가전 라인업도 공개한다. 인테리어 쿡웨어 '슈트 IH', 텀블러 '메트로 투웨이' 등 기술력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호평 받은 제품도 소개한다.

김형석 락앤락 해외사업관리팀장은 “암비엔테 2023 참가를 계기로 유럽 시장 입지를 공고히 하는 한편 현지 시장 맞춤형 영업과 마케팅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용철기자 jungy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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