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찬 가톨릭대 경영학부 교수가 인도네시아 프레지던트대학 비상근 국제부총장(International Chancellor)에 임명됐다.
김 교수는 2022년 이후 프레지던트대 초빙교수로 K-기업가정신과 인공지능(AI) 데이터 분석에 대해 강의해왔다. 세계중소기업학회(ICSB) 차기회장이며 현재 한인도네시아 경영학회장을 맡고 있다.
김 교수는 세계 각국 인재와 대학간 교류를 활성화할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인도네시아와 한국간 기업간 협력을 위한 공동프로그램, 학생교환, 국제 공동창업 프로그램 등을 자문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프레지던트대는 인도네시아의 실리콘밸리를 지향하며 기업가정신을 학교 미션으로 채택하고 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