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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전쟁이 불붙고 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8일 밤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약 350㎞ 떨어진
이스파한시 군수공장이
기습적인 드론 공격에
타격을 받은 것인데요.
외신들은 공격 배후를
이스라엘로 보고 있습니다.

최근 이란은 러시아에
군사용 드론 수백 대를 공급해
서방과 대립각을 세워 왔죠.

이런 가운데 도심에서 전자기파로
적 드론만 골라 추락시키는 기술이
KAIST 김용대 교수팀에 의해
개발되어 화제입니다.

이 기술의 특징은
기존 안티드론 기술과 달리,
주변 전자 장치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어 도심에서도
적용 가능하다는 것인데요.
뿐만 아니라 적의
군집 드론 공격에서도
동시에 추락시킬 수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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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최성훈 기자 (csh87@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