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는 오는 4월까지 '2023년 아기유니콘 성장 프로그램' 참가 스타트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15개 유망 스타트업의 아기유니콘 달성 계획으로, 총 100억원을 투자한다.
인공지능(AI),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등 정보통신기술(ICT) 분야를 비롯해 반려동물, 디지털 헬스케어, 커머스(전문시장), 메타버스 등 4차산업 기술 분야 유망 스타트업이 대상이다. 뉴패러다임은 15개사를 선발해 신규 투자는 물론 최대 10개사 이상 후속 투자를 추진할 방침이다.
박제현 뉴패러다임 대표는 “올해 새로 신설되는 딥테크 팁스(TIPS) 연구·개발(R&D) 추천기업도 적극 발굴할 계획”이라면서 “아기유니콘으로 빠르게 성장하길 희망하는 스타트업의 많은 참여와 지원 바란다”고 밝혔다.
조재학기자 2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