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가 자회사 프레스에이에서 개발 중인 신작 '데드사이드클럽' 공식 시네마틱 영상을 공개했다.
시네마틱 트레일러 영상에는 게임 속 7개 카르텔 주요 캐릭터가 등장한다. 몬스터가 가득한 도심 속 건물에서 쉴틈 없이 생존게임을 벌이는 모습이 담겼다. 캐릭터 간 혈투와 몬스터를 물리치는 화려한 전투씬을 통해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엿볼 수 있다.
게임 속에 등장하는 각종 무기는 물론 그래플링 훅, 방패, 특수무기를 전략적으로 사용하는 장면도 등장한다. 게임 매력을 부각시키는 펑키함과 레트로한 착장 등 비주얼 요소도 돋보인다.
데드사이드클럽은 공식 시네마틱 영상과 함께 공식 키아트도 신규 공개했다. 새로운 아트웍은 메인 캐릭터를 중심으로 왼편의 캐릭터는 역동적인 민트색을 강조해 빠른 전개의 게임 성격을 표현했다. 오른편의 좀비와 크리쳐는 핑크색을 포인트로 게임 내 서바이벌 요소 중 하나인 방으로 차오르는 붉은색 가스를 함께 활용해 디자인했다.
데드사이드클럽은 도심을 배경으로 밀폐된 실내 전장에서 7개 카르텔이 치열한 혈투를 벌이는 사이드 스크롤 방식 온라인 슈팅 게임이다. 지난 해 상반기 두 차례 테스트를 진행한 후 유저 피드백을 반영해 올해 1분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