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스트로(대표 김민준, 김영광)는 미래세대인 청소년을 위해 사내카페 수익금 전액을 청소년그루터기재단에 기부했다.
오케스트로는 임직원 복지와 사회적 기부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블루노트 43'이라는 사내카페를 운영한다. 이번 기부는 장애인 바리스타를 고용한 사내카페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며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매칭그랜트로 전달했다. 김민준 대표를 중심으로 임직원 개인기부금도 함께 전했다.
청소년그루터기재단 관계자는 “오케스트로에서 의미 있게 전달한 기부금을 가족돌봄청소년 교육복지 지원과 시설 거주·이용하는 청소년 학습기기지원을 위해 의미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준 오케스트로 대표는 “취약한 환경에 처해 꿈을 잃어가는 미래세대 주역인 청소년 꿈을 응원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함께 동참했다”면서 “기업 성장과 함께 사회적 약자를 돕는 기업 문화를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