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피터팬' '만달로리안' 등 2023 라인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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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플러스 2023년 주요 라인업 스틸컷

월트디즈니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디즈니플러스(디즈니+)가 '피터팬&웬디'와 '만달로리안' 새로운 시즌 등 2023년 글로벌 라인업을 공개했다.

디즈니는 올해 '어벤져스'를 만든 '닉 퓨리'와 외계 종족 '스크럴' 장군 '탈로스' 이야기를 담은 시리즈 '시크릿 인베이젼'부터 '피터팬'과 '웬디'의 모험을 담은 오리지널 영화 '피터팬&웬디' 등 지식재산(IP)을 활용한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인생작으로 손꼽히는 영화 '업'에 등장하는 '더그'와 '칼'의 새로운 이야기 '더그의 일상:칼의 데이트' 등 새로운 작품도 준비하고 있다.

세계 팬의 뜨거운 호평으로 화제를 모은 '만달로리안' 시즌3와 '카다시안 패밀리' 시즌3, '아파트 이웃들이 수상해' 시즌3, '로키' 시즌2 등 디즈니+ 대표 시리즈의 더 강력하고 확장된 이야기를 담아 새로운 시즌 작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많은 글로벌 기대작이 디즈니+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디즈니는 앞서 지난해 11월 싱가포르에서 개최한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2022'에서 실사판 영화 '인어공주', 100주년 기념 애니메이션 '위시', 양자역학 소재 히어로 영화 '안티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애니메이션 영화 '엘리멘탈'과 '인디아나존스5' 등 2023년 주요 라인업을 발표한 바 있다.

디즈니 관계자는 “어느 때보다 풍성한 작품으로 수놓아질 디즈니+는 2023년에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최고의 경험을 전하며 구독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라인업은 '2023 디즈니+ 주요 글로벌 라인업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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