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대표 나형균)이 공식 홈페이지를 전면 리뉴얼했다. 최신 콘텐츠와 직관적인 디자인을 접목한 대대적인 개편으로 약 5개월간 준비 과정을 거쳐 정식 오픈했다.
신규 홈페이지는 사용자 경험 및 편의성을 고려해 전체 메뉴를 △회사(Company) △비즈니스(Business) △ESG △뉴스(News) △고객(Customer) 등 5개로 간략하게 구성했다. 각 하위 페이지를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메인 페이지에서는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크고 시원한 이미지와 메시지를 활용했다. 대한전선 생산 설비와 시공 현장을 담은 영상을 삽입했다.
비즈니스 메뉴를 강화해 주요 사업 분야의 경쟁력을 알리는 데 집중했다. 제품에 대한 콘텐츠를 최신화하는 동시에 솔루션과 성공사례 페이지를 신설했다. 산업별 맞춤 솔루션과 성공 경험을 공유하고 프로젝트 수행 역량을 선보였다.
글로벌 네트워크 페이지에서는 세계 각지의 생산 법인과 영업망을 소개했다. ESG 메뉴를 전면에 배치해 대한전선의 ESG 경영 철학을 비롯한 주요 활동을 안내했다.
회사는 홈페이지에서 환경 보전, 사회적 책임 강화, 투명한 지배구조 확보 등을 위한 전략 방향과 윤리경영, 공정거래 자율준수의 내재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개편된 홈페이지는 사용자의 접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국, 영문 2가지 버전의 반응형 웹사이트로 개발됐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의 다양한 고객에게 최고의 제품과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대한전선 의지를 홈페이지 곳곳에 반영하고자 노력했다”며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한 홈페이지가 회사를 효과적으로 알리고, 고객과 이해관계자에게는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