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수출연구사업단, '홍콩·싱가포르 초청 한우 수출 경쟁력 강화 방안' 포럼 개최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친환경농생명연구센터(센터장 이승제)가 운영하는 한우수출연구사업단은 '홍콩·싱가포르 초청 한우 수출 경쟁력 강화 방안'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한우수출연구사업단은 최근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한우 완전혼합발효(TMF) 사료공장, 동물복지 사육농장, 도축장, 가공장, 판매장 등을 견학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견학에 이어 한우 수출을 위한 신규 시장 확보 및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포럼을 개최했다. 싱가포르와 홍콩 해외바이어를 비롯해 NH축협 및 한우 수출기업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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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수출연구사업단이 개최한 싱가포르 신규 시장 확대 수출 경쟁력 강화 방안포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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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수출연구사업단이 개최한 싱가포르 신규 시장 확대 수출 경쟁력 강화 방안 포럼.

포럼은 이두규 전라남도 축산정책과 팀장의 축사와 이승제 한우수출연구사업단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주제발표에서는 싱가포르 C.P. 그룹 소개 및 싱가포르 쇠고기 수입시장 현황을 발표했으며 홍콩 바이어는 '한우고기의 지속적인 수출경쟁력 방안과 수출 전략'을 주제로 강연했다.

마지막으로 한우고기의 싱가포르 신규 시장 개척 전략과 기존 시장인 홍콩의 소비 트렌드 분석과 함께 대한민국 축산업의 위기 상황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수출전략 등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승제 센터장은 “현재 대한민국의 축산업은 살얼음판이다. 국내·외로 시장경쟁력을 잃고 있는데 한우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통한 수출시장을 확대하는 방법이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다”면서 “대한민국 한우가 구제역 청정지위 확보가 예상되어짐에 따라 선제적으로 싱가포르, 필리핀, 베트남 등 신규 수출국을 확대하는 전략과 함께 홍콩을 통한 중국시장을 공략하는 전략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곡성=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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