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서운 추위에 얼어붙은 몸을 녹여주는 따뜻한 음료에 대한 관심이 높다. 그 중에서도 다양한 향이 존재하는 '티'와 달콤한 '코코아'는 겨울철에 특히 사랑받는 베스트 메뉴다. 따뜻한 마실거리로 몸을 덥히고 싶은 고객을 위해 11번가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에서 해외에서 인기를 끄는 티와 코코아를 다양하게 선보인다.
130년 이상 전통을 자랑하는 영국 유명 티 브랜드 'Taylors of Harrogate'의 'Yorkshire Tea Gold'는 국내 고객 사이에서도 후기가 좋은 제품이다. 인도 아쌈, 케냐, 르완다 3곳 산지에서 자란 질 좋은 찻잎을 블렌드한 상품으로 우려낸 티에 끓인 우유를 더해 밀크티로 즐기는 고객이 특히 많다.
'Harney & Sons 카모마일 허브티'는 이집트산 카모마일을 사용한 프리미엄 허브티로 풍부한 바디감과 향이 돋보인다. 세련된 디자인 전용 틴 케이스 안에 카모마일 티백이 들어 있으며 뜨거운 물에 티백을 4~5분간 우려내 마시면 된다.
품질 좋은 홍차로 유명한 'Ahmad Tea'의 베스트셀러 '잉글리시 티 넘버원'도 있다. 스리랑카 등 다양한 산지의 찻잎을 균형 있게 섞어 만든 홍차로 은은하고 산뜻하게 풍기는 베르가못 향이 특징이다. 100개 티백이 담긴 대용량 제품으로 겨우내 넉넉하게 마실 수 있다.
코코아도 다양하다. 미국 코코아 브랜드 'Swiss Miss'의 '마시멜로 러버스 핫 코코아 믹스'도 부드러운 단맛과 진한 밀도로 국내에서 인기다. 별도 동봉된 마시멜로를 넣어 마시는 코코아로 카페인이 없으며 인공 감미료나 방부제, 향료 등도 첨가되어 있지 않다.
'Land O Lakes 코코아 클래식'은 솔티드 카라멜, 민트, 라즈베리 등 다양한 맛으로 출시되는 제품이다. 비지방 우유가 포함돼 있어 뜨거운 물만 부어서 핫초코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간편함이 장점이다.
현재 11번가는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를 통해 수천만개에 달하는 아마존 미국(US)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11번가 회원이면 누구나 2만8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 배송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SK텔레콤의 구독 상품 '우주패스' 가입 고객에게는 구매 금액과 관계없이 상품 1개를 구매할 때도 무료 배송(일부 상품 제외) 혜택을 제공한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