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윈터 페스티벌' 열리는 송현 녹지광장서 다양한 볼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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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 녹지광장에 설치된 대형 점등 트리.(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중소벤처기업부는 동행축제 윈·윈터 페스티벌이 열리는 서울 열린송현 녹지광장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한다고 19일 밝혔다.

열린송현 녹지광장에는 14m 높이의 대형 점등 트리를 비롯해 크리스마스와 겨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조형물들이 설치돼 포토존으로 활용 가능하다. 매일 저녁 일 3회(18·19·20시) 음악과 조형물을 활용한 '미디어쇼' 공연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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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윈터 체험돔에서 진행되는 나만의 크리스마스 조명 만들기 프로그램.(중소벤처기업부 제공)

또 행사장에 '윈·윈터 쇼룸'이 일렬로 배치돼 사프란꿀차, 나무껍질 코르크 식물가죽 머니클립지갑 등 국민이 선정한 중소·소상공인 우수 상품 100선도 직접 구매할 수 있다. '윈·윈터 스테이지'에선 매일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가 버스킹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윈·윈터 라운지돔'에는 포토 키오스크도 설치했으며,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캘리그라피와 신년운수 타로카드, 나만의 크리스마스 조명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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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 녹지광장에 설치된 윈·윈터 쇼룸.(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조재학기자 2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