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테크노파크(원장 김기홍, 이하 서울TP)가 중소·중견기업의 ESG도입 및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DX)지원을 위한 '디지털 플랫폼 얼라이언스(협의체)'출범식을 12일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얼라이언스 참여기업인 서울TP와 LG유플러스, LS일렉트릭, SK(주) C&C, 한국공학대학교 등이 참석해 얼라인언스 출범을 축하하고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서울TP는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사업’과 ‘디지털클러스터 사업’을 통해 약 300여개 기업에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과 탄소중립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러한 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얼라이언스 참여 기관들과 협력해 해당 산업과 중소·중견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김기홍 서울TP 원장은 "서울테크노파크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사업 운영 및 탄소중립분야 디지털클러스터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 중소, 중견기업의 ESG도입과 DX 전환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0월 31일 출범한 '디지털 플랫폼 얼라이언스'는 교육 및 컨설팅, 홍보 분야 등에서 다양한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