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이브 2022]쿠콘, '소프트웨이브 어워드' 2년 연속 대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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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이브 관람객이 모바일 현장 투표로 선정한 소프트웨이브 어워드 2022가 주말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쿠콘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소프트웨이브 어워드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오른쪽부터 주재용 쿠콘 상무(대상), 장혁 LG CNS 책임(최우수상), 정진용 비즈플레이 상무(우수상).박지호기자 jihopress@etnews.com

쿠콘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소프트웨이브 어워드'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최우수상과 우수상은 LG CNS, 비즈플레이에 돌아갔다.

소프트웨이브 어워드는 소프트웨이브 참가 기업 가운데 관람객들이 가장 우수한 기업으로 평가한 기업에 시상한다. 관람객들이 모바일 현장 투표를 통해 수상 기업을 선정한다.

대상을 받은 쿠콘은 40여개국 2500개 기관 5만여 비즈니스 데이터를 수집, 국내 최대인 250개 응용프로그램개발환경(API)으로 제공하는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쿠콘닷넷'으로 주목을 받았다.

앱 없이 모바일 웹에서 개인정보를 인증할 수 있는 모바일 증명서 서비스 '위체크(We-Check)도 관심을 끌었다.

김종현 쿠콘 대표는 “매년 소프트웨이브에 참가하고 있는데 쿠콘의 데이터 API를 많은 기업에 알리는 데 큰 도움을 받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데이터 수집 연결에 집중할 것이며, 쿠콘의 데이터 API를 활용해서 더 많은 기업이 혁신 서비스를 출시하고 쿠콘과 더불어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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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상을 받은 LG CNS는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통합 플랫폼 '싱글렉스'를 비롯해 구독형 자동화 물류 서비스 'RaaS' 등 다양한 디지털전환(DX) 서비스로 관람객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영어회화 인공지능(AI) 튜터 애플리케이션 '버터타임'도 소개했다.

디지털 경비지출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즈플레이는 제로페이와 연동, 결제 편의성을 높인 스마트폰 기반 모바일 전자식권 서비스 '비플식권'으로 관람객의 이목을 끌었다.

비플식권은 월 매출 6000만원 이상, 실사용자는 3만명에 달한다.

이들 3개사 외에 한컴그룹, 마드라스체크, 가온아이, 3SMG 이벤츠, 안랩, 소프트플로우, 티맥스소프트(순위 무관)가 10위 이내에 랭크됐다.

올해 처음으로 소프트웨이브와 동시에 열린 '글로벌 게임 챌린지(GGC) 2022' 우수 참가학교를 시상하는 'GGC 어워드 2022'에서는 서강대 게임&평생교육원, 호서대, 백석예술대 출품작이 각각 완성작 부문, 기획·스토리 부문, 아트워크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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